No. 31번 - 그렉 매덕스 '컨트롤의 마법사'로 불리며 4번의 사이영상을 수상한 90년대 최고의 투수. 톰 글래빈-존 스몰츠와 함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포스트시즌만 나가면 평범한 팀으로 변모하는 팀 때문에 우승 횟수는 1번밖에 없지만 개인 기록은 리그를 압도하고도 남았다. 스테로이드 시대에 90마일 초반의 직구로 마운드를 지배한 위대한 투수였다. No. 32번 - 매직 존슨 래리 버드와 함께 NBA의 중흥기를 이끈 슈퍼스타. NCAA 시절부터 래리 버드와 라이벌 구도를 만들었고 NBA에 와서도 LA 레이커스에 입단해, 보스턴 소속인 버드와 치열한 라이벌 대결을 펼쳤다. 5번의 우승과 3번의 MVP를 수상했다. HIV 감염되어 이른 은퇴를 했지만 은퇴 이후에도 감독과 사업가로 활발..
LA 다저스의 영웅 코디 벨린저와 보스턴의 심장 무키 베츠가 MLB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 연봉과 관련된 기록도 벨린저가 모두 깨트릴 기세다 먼저 벨린저는 1988년 커크 깁슨 이후 다저스 야수로는 처음으로 MVP를 수상했고 이번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을 가진 1년 차 선수로는 최대액인 1,15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2018년 연봉 60만 5천 달러에서 20배 가까이 상승한 것이다. 무키 베츠 역시 2,7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으며 3년 차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을 가진 선수들 중 가장 높은 연봉 기록을 경신했다. 베츠는 2년 차 최다 연봉 기록(2,000만 달러)도 보유하고 있다. KBO리그도 연봉조정신청 제도가 있지만, 유명무실한 제도란 비판을 받을 정도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MLB의 연..
류현진이 토론토로 이적하면서 등번호 99번을 유지했다. 다저스 시절에도 '99번' 등번호는 특이하다 정도였지만, 캐나다에서 '99번' 등번호는 정말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캐나다의 전설이자 99번을 대표하는 선수의 이야기를 꺼내기 위해 까는 밑밥들이니 너무 심각하게 이번 시리즈를 볼 필요는 없다. No. 11번 - 마크 메시에 웨인 그레츠키와 함께 에드먼턴 오일러스 왕조를 이끌고 뉴욕 레인저스에게 54년 만에 스탠리컵을 안긴 주인공. 별명이 '메시아'일 정도로 아이스하키에서 엄청난 족적을 남겼다. 특히 93-94 시즌 동부지구 결승에서 시리즈 전적 2승 3패로 뒤진 6차전 3피리어드에 보여준 놀라운 역전골과 해트트릭은 전설로 평가받는다. 6번의 우승을 차지했고 2번의 MVP를 따냈다. NHL 명예의 전당..
2019년 6월, 토론토는 창단 24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NBA 토론토 랩터스에 열광했다. 지난 5년간 3번의 우승을 달성했던 골든스테이트를 압박하며 코트를 지배한 카와이 레너드는 토론토는 물론이고 캐나다 전체를 대표하는 영웅으로 추앙을 받았다. 물론 오프시즌 LA 클리퍼스로 이적했지만 'We are the North'를 외치던 토론토와 캐나다 팬들은 레너드에게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그리고 2019년 12월 토론토의 또 다른 프랜차이즈 구단인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정말 오랜만에 과감한 투자를 감행하며 새로운 스타를 영입했다. 2019 시즌 NL 사이영상 투표 2위이자 평균자책 1위를 기록했던 다저스의 류현진의 영입을 선언했다. 토론토가 류현진을 선택한 의미 토론토는 최근 몇 년간 한국 MLB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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