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어쩌다 약팀이 되었는가
지난 6월 9일 14연패에 빠진 한화 이글스는 한용덕 감독을 사실상 경질했다. 표면상으로는 자신 사퇴지만 지난 10년간 한화의 행보와 전임 감독들과의 작별 방법을 고려한다면 경질이란 측면이 더 강하다. 한대화-김응룡-김성근-한용덕으로 이어지는 10년의 암흑기 동안 한화는 탈출구를 찾지 못한 채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1999년 한국시리즈 우승팀이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을 배출했던 한화는 어쩌다 이지경까지 오게 됐을까? 분명한 것은 한화의 부진은 확실한 한 가지 이유 때문이 아닌 합병증 때문에 사경을 헤매는 환자처럼 여러 복합적인 악재가 겹쳤다는 것이다. 모기업의 무관심과 줄어든 투자 2006년 괴물 신인 류현진의 등장과 함께 한화는 탄력을 받으며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에게 1승 1..
Sports 스토리
2020. 6. 1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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