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41번 - 덕 노비츠키 '독일 병정'이라 불리는 노비츠키는 NBA에서 유럽 출신 빅맨들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는지 모범이 됐다. 한때 페자 스토야코비치란 유럽 출신 선수와 비교됐지만 은퇴땐 케빈 가넷-팀 던컨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역대급 포워드 반열로 올라섰다. 210cm의 키로 미드레인지에서 넘어지듯 던지는 페이드어웨이 슛은 '언터쳐블'급 무기였다. 2011년 댈러스 매버릭스의 사상 첫 우승을 선물했고 2007년 정규리그 MVP에 올랐다. No. 42번 - 재키 로빈슨 백인 선수들의 리그였던 MLB에 '인종 차별의 벽'을 허문 선수. 1947년 브루클린 다저스 소속으로 리그에 데뷔했다. 데뷔 직후 심판과 동료 야구 선수, 관중, 미디어 등 모든 곳에서 공격받고 경기 중에도 불이익을 받았지만 이를..
2020 NBA 올스타는 15일부터 3일간 펼쳐진다. 올스타전야제 행사중 하나인 덩크 콘텐스트는 16일 오전 10시 진행될 예정인데, 이번 대회엔 드와이트 하워드 (L.A. 레이커스), 데릭 존스 주니어 (마이애미 히트), 아론 고든 (올랜도 매직), 팻 코너톤 (밀워키 벅스)이 참가할 예정이다. 매년 많은 하이라이트 필름을 만들어냈던 덩크 콘테스트 중 역대급 덩크를 만들어낸 대회를 꼽아봤다. 1986년 덩크 콘테스트 스퍼드 웹 키 170cm인 스퍼드 웹은 농구선수의 신장이라 하기엔 작은 키의 소유자였다. 하지만 무려 1.1m나 되는 서전트 점프를 무기로 NBA무대에서 활약했고, 덩크 콘텐스트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1986년 덩크 콘테스트에서 팀 동료이자 덩크 아티스트인 도니믹 윌킨스를 누르고 우승을 ..
No. 31번 - 그렉 매덕스 '컨트롤의 마법사'로 불리며 4번의 사이영상을 수상한 90년대 최고의 투수. 톰 글래빈-존 스몰츠와 함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포스트시즌만 나가면 평범한 팀으로 변모하는 팀 때문에 우승 횟수는 1번밖에 없지만 개인 기록은 리그를 압도하고도 남았다. 스테로이드 시대에 90마일 초반의 직구로 마운드를 지배한 위대한 투수였다. No. 32번 - 매직 존슨 래리 버드와 함께 NBA의 중흥기를 이끈 슈퍼스타. NCAA 시절부터 래리 버드와 라이벌 구도를 만들었고 NBA에 와서도 LA 레이커스에 입단해, 보스턴 소속인 버드와 치열한 라이벌 대결을 펼쳤다. 5번의 우승과 3번의 MVP를 수상했다. HIV 감염되어 이른 은퇴를 했지만 은퇴 이후에도 감독과 사업가로 활발..
애틀란타 get : 클린트 카펠라, 네네 덴버 get : 샤바즈 네이피어, 케이타 베이츠디옵, 제랄드 그린, 노아 본래, 2020년 1라운드 지명권 (from 휴스턴) 휴스턴 get : 조던 벨, 로버트 코빙턴, 2024년 2라운드 지명권 (from 워리어스) 미네소타 get : 2020년 1라운드 지명권 (from 브루클린), 말릭 비즐리, 후안초 에르난고메스, 자레드 밴더빌트, 에반 터너 휴스턴은, 아니 댄토니 감독은 자신의 농구 철학으로 우승하고 말겠다는 확고한 신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트레이드로 휴스턴은 자신들의 팀 컬러에 잘 어울리는 빅맨을 잃고 컨셉을 얻었다. 조던 벨도 바로 방출하며 카펠라와 네네를 내주고 얻은 것은 준수한 수비와 슈팅 력을 갖춘 로버트 코빙턴. 골든스테이트의 드레이..
2020년 2월 8일 오전 4시 Erve Asito (헤라클레스 홈) 헤라클레스는 2일 빌렘II에게 0-1로 패하며 컵대회 포함 4연패를 기록했다. 리그에선 최근 6경기 무승행진을 이어가며 10위까지 떨어졌다. 골게터인 시리엘 데서스가 4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며 공격전술이 무뎌졌고 수비 조직력도 함께 흔들리고 있다. 지금까지 맞붙은 팀들이 페예노르트와 빌렘II, 비테세 등 상위권 팀들인 반면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리그 13위에 처진 팀이고 원정에서 3무 7패를 기록중이다. 홈에서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줄 전망. 시타르트는 2일 홈에서 헤렌벤을 2-1로 잡았다. 하지만 시타르트의 문제는 원정에서 너무 무기력하다는 점. 원정에서 무승 행진이 길어지고 있고 경기당 0.6골을 넣는 동안 3.1골을 실점했다. 겨울..
2020년 2월 4일 오전 9시 로킷 모기지 필드하우스 (클리블랜드 홈) 클리블랜드는 2일 골든스테이트에게 112-131로 패하며 최근 10경기에서 9패로 무너졌다. 당초 이 경기에서 인사이드는 클리블랜드가 우세할 것이란 예상도 있었지만, 경기 내용은 코트 전반에서 완전히 밀렸다. 빠르게 공격을 전개하는 골든스테이트를 전혀 막아내지 못했고 7명의 선수에게 두자릿수 득점을 허용했다. 뉴욕은 줄리어스 랜들, 마커스 모리스, 타지 깁슨, 바비 포티스, 미첼 로빈슨 등 높이와 물량에서 클리블랜드의 인사이드 이점을 지울 수 있는 팀이다. 뉴욕은 2일 인디애나를 원정에서 92-85로 잡는 이변을 만들었다. 이날 인디애나전 7연패에서 벗어났다. 상대 인디애나의 슛 난조가 겹치긴 했지만 적극적인 공격 리바운드 참가를 ..
No. 21번 - 팀 던컨 영원한 라이벌 케빈 가넷과 치열한 경쟁을 펼쳤지만, 팀 우승 횟수(5회)나 은퇴시즌을 제외한 18시즌 연속 시즌 더블-더블을 기록한 꾸준함, 샌안토니오에서만 활약했던 프랜차이즈 스타란 점을 감안하면 던컨이 우위에 있다. 사실 가넷도 1번의 우승 횟수와 꾸준했던 스탯은 손꼽힐만한 수준이지만 던컨의 벽을 넘긴 힘들다. 로베르토 클레멘테, 로저 클레멘스도 강력한 후보였다. No. 22번 - 에밋 스미스 NFL 역사상 최다 러싱야드(18,355)와 러싱 터치다운(164) 기록 보유자.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 팀인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전성기를 이끌며 3번의 슈퍼볼 우승을 선물했다. 1993년 사상 처음 '슈퍼볼 우승-슈퍼볼 MVP-정규리그 MVP' 3관왕을 차지한 슈퍼스타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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