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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3일 오전 5시 30분

Capital One Arena (워싱턴 홈)

 

워싱턴은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챙기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존 월과 브래들리 빌, 루이 하치무라 등 베스트5 대부분이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1.5진급 선수들이 더 많은 활동량과 허슬 플레이로 무장해 버텨냈다. 장기간 지금과 같은 레벨의 에너지를 유지하긴 힘들겠지만 중상위권 팀들을 위협할 다크호스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다비스 베르탄스 부상 복귀 역시 호재로 작용했고 게리 페이튼 2세는 11일 애틀란타와의 경기에서 트레이 영을 꽁꽁 묶으며 수비 능력을 증명했다. 

 

하지만 유타는 워싱턴이 허슬만으로 극복하기엔 차원이 다른 팀이다. 워싱턴이 유타의 득점을 저지하더라도 워싱턴의 득점 루트가 유타의 수비력을 극복할 가능성은 낮다. 유타는 8연승 기간동안 평균 103.5실점이란 가공할 수비력을 선보였다. 조 잉글스, 도노반 미첼, 보얀 보그다노비치, 루디 고베어, 엠마뉴엘 무디에이가 중심된 모션 오펜스와 외곽 슛 능력은 활동량으로 커버하기엔 유기적이고 짜임새가 뛰어나다. 

 

워싱턴의 최근 상승세를 고려한다면 큰 점수 차이가 나진 않겠지만 유타가 110점대에서 우세한 경기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 워싱턴 105 - 110 유타

 

1월 11일 워싱턴 - 애틀란타 하이라이트

1월 11일 유타 - 샬럿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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