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get : 클린트 카펠라, 네네 덴버 get : 샤바즈 네이피어, 케이타 베이츠디옵, 제랄드 그린, 노아 본래, 2020년 1라운드 지명권 (from 휴스턴) 휴스턴 get : 조던 벨, 로버트 코빙턴, 2024년 2라운드 지명권 (from 워리어스) 미네소타 get : 2020년 1라운드 지명권 (from 브루클린), 말릭 비즐리, 후안초 에르난고메스, 자레드 밴더빌트, 에반 터너 휴스턴은, 아니 댄토니 감독은 자신의 농구 철학으로 우승하고 말겠다는 확고한 신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트레이드로 휴스턴은 자신들의 팀 컬러에 잘 어울리는 빅맨을 잃고 컨셉을 얻었다. 조던 벨도 바로 방출하며 카펠라와 네네를 내주고 얻은 것은 준수한 수비와 슈팅 력을 갖춘 로버트 코빙턴. 골든스테이트의 드레이..
No. 21번 - 팀 던컨 영원한 라이벌 케빈 가넷과 치열한 경쟁을 펼쳤지만, 팀 우승 횟수(5회)나 은퇴시즌을 제외한 18시즌 연속 시즌 더블-더블을 기록한 꾸준함, 샌안토니오에서만 활약했던 프랜차이즈 스타란 점을 감안하면 던컨이 우위에 있다. 사실 가넷도 1번의 우승 횟수와 꾸준했던 스탯은 손꼽힐만한 수준이지만 던컨의 벽을 넘긴 힘들다. 로베르토 클레멘테, 로저 클레멘스도 강력한 후보였다. No. 22번 - 에밋 스미스 NFL 역사상 최다 러싱야드(18,355)와 러싱 터치다운(164) 기록 보유자.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 팀인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전성기를 이끌며 3번의 슈퍼볼 우승을 선물했다. 1993년 사상 처음 '슈퍼볼 우승-슈퍼볼 MVP-정규리그 MVP' 3관왕을 차지한 슈퍼스타였다. ..
번역원본: 알럽NBA 카페 (ID: 도너반미첼 번역) 어니 존슨: 샤크, 코비의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난 사람은 사실 당신이었어요. 물론, 그날 오후 케니와 찰스와 통화를 하긴 했지만요. 그리고, 당신이 사고 당일 오전 코비에게 문자를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지난 48시간, 어떻게 보냈나요. 샤크: ... 모두 알다시피, 최근 몇개월간 저는 개인적으로 힘든 시간을 견뎌내고 있었습니다... 최근 여동생을 잃었고... 그 이후로 밤에 거의 잠을 못자고 있어요... 매일매일 밖에 나가서 일을 하고, 때론 TV에서 농담도 하고, 웃고 떠들다가도 집에 돌아와서 여동생이 없는 현실과 다시 직면해야 할때면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사고 당일, 저는 지하실에서 제 아들 샤키어와 조카인 콜럼버스..
1월 27일 헬리콥터 사고로 NBA는 한 시대를 풍미한 레전드를 잃었다. 충격적인 레전드의 사망소식에 전 세계 팬들은 충격을 받았고 NBA 동료선수들은 코비를 기리기 위한 의식을 경기중에 선보였다. 국내에서도 KBL 경기 중 선수들이 애도의 의식을 진행했고 뉴스와 SNS, 유튜브에 많은 사람들이 코비를 추모했다. 코비 브라이언트가 얼마나 위대한 선수인지는 '코비 브라이언트' 란 단어를 검색하면 엄청난 검색 결과들이 대신해 줄 것이다. 어마어마한 누적 기록과 수상 내역을 설명하면서 코비를 기억하는 것보다는 코비가 어떻게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었는지 알아보는 것이 더 의미있는 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코비만의 훈련법 '666 Work Out'를 소개해보려한다. 노력하는 천재? 이정도는 해야 노력..
1월 15일 원주DB와 서울SK와의 경기 종료 후 이해할 수 없는 장면이 연출됐다. 91-82로 이기고 있던 원주DB는 경기 종료 직전까지 공세를 늦추지 않았고 종료 버저와 함께 던진 두경민의 3점슛이 림을 갈랐다. 꽤 먼거리에서 짜릿하게 작렬한 슛이다보니 팬들도 열광했고 두경민도 두 팔을 벌리며 세레머니를 만끽했다. 그런데 종료 직후 서울SK 선수들이 두경민을 향해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최준용과 전태풍, 자밀 워니가 DB선수단을 향해 큰소리로 항의를 시작한 것. 이 모습이 자세하게 카메라에 잡히진 않았지만 두경민의 매우 당황한 모습은 볼 수 있었다. 사실 NBA도 의미없는 가비지타임에 쓸데없이 상대를 자극하면서 공격을 하진 않는다. 상대에 대한 예의일 수도 있고 괜히 자극해서 싸움이 나면 자신만 손해..
LA 다저스의 영웅 코디 벨린저와 보스턴의 심장 무키 베츠가 MLB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 연봉과 관련된 기록도 벨린저가 모두 깨트릴 기세다 먼저 벨린저는 1988년 커크 깁슨 이후 다저스 야수로는 처음으로 MVP를 수상했고 이번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을 가진 1년 차 선수로는 최대액인 1,15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2018년 연봉 60만 5천 달러에서 20배 가까이 상승한 것이다. 무키 베츠 역시 2,7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으며 3년 차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을 가진 선수들 중 가장 높은 연봉 기록을 경신했다. 베츠는 2년 차 최다 연봉 기록(2,000만 달러)도 보유하고 있다. KBO리그도 연봉조정신청 제도가 있지만, 유명무실한 제도란 비판을 받을 정도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MLB의 연..
류현진이 토론토로 이적하면서 등번호 99번을 유지했다. 다저스 시절에도 '99번' 등번호는 특이하다 정도였지만, 캐나다에서 '99번' 등번호는 정말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캐나다의 전설이자 99번을 대표하는 선수의 이야기를 꺼내기 위해 까는 밑밥들이니 너무 심각하게 이번 시리즈를 볼 필요는 없다. No. 11번 - 마크 메시에 웨인 그레츠키와 함께 에드먼턴 오일러스 왕조를 이끌고 뉴욕 레인저스에게 54년 만에 스탠리컵을 안긴 주인공. 별명이 '메시아'일 정도로 아이스하키에서 엄청난 족적을 남겼다. 특히 93-94 시즌 동부지구 결승에서 시리즈 전적 2승 3패로 뒤진 6차전 3피리어드에 보여준 놀라운 역전골과 해트트릭은 전설로 평가받는다. 6번의 우승을 차지했고 2번의 MVP를 따냈다. NHL 명예의 전당..
류현진이 토론토로 이적하면서 등번호 99번을 유지했다. 다저스 시절에도 '99번' 등번호는 특이하다 정도였지만, 캐나다에서 '99번' 등번호는 정말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캐나다의 전설이자 99번을 대표하는 선수의 이야기를 꺼내기 위해 까는 밑밥들이니 너무 심각하게 이번 시리즈를 볼 필요는 없다. No. 0번 - 러셀 웨스트브룩 길버트 아레나스나 로버트 패리쉬가 후보로 언급할 만 하지만, 시즌 트리플-더블을 밥 먹듯 달성하는 러셀 웨스트브룩은 차후 NBA 역사에 남을 선수로 남을 것이다. 포인트가드란 포지션의 트렌드를 획기적으로 바꿨고 넘치는 에너지와 강력한 하드웨어는 코트에서 수많은 하이라이트를 만들었다.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케빈 듀란트-제임스 하든과 강력한 공격 시너지를 만들며 NBA 파이널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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